말이 길어져서 만든 블로그


'ㅇㅊㅅㅅ'에서 몰아친 3무 24/7 광풍으로 인해서(무려 1300대를 개통시켰다고 하더군요.ㄷㄷㄷ)

계획에도 없었다가 지르게 된 모토로이 개봉기 입니다.

지름은 타이밍인지라. 보자마자 구매하고 tgate에 신청서 쓰고 그 후 부터 고민을 했네요. ^^;;;

고민 결과 현재 상태로 감당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취소하지 않고 그냥 받았습니다.



27일에 나름 중위권으로 신청했다고 생각했는데 29일 도착물량에는 들어가지 못해서

30일에 배송받았습니다.

포장 사진입니다.




완충제 따위는 없이 쿨하게 종이백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물론 박스가 있기에 따로 완충제가 필요는 없겠지만 박스도 소중히 하시는 분들은 약간 슬프시겠네요.

박스 사진입니다. 원판도 별로고 보정도 좀 잘못해서 지글지글하네요;;; 아무튼 미개봉 원씰로 따로 개봉한 흔적이나 투씰의 흔적 등은 없습니다.




유심칩을 끼우라길래 유심칩이 어딨을까 잠시 고민했습니다.

종이백에는 박스만 딸랑 왔기때문에 유심을 어디다 숨겨놨나 찾아봤더니 박스 뒤쪽에 꼽혀있더군요. 숨은USIM 찾기입니다. 잘 찾아보세요 ㅋㅋㅋ




USIM은 원래 포장 그대로 왔습니다. 전화카드같은 모습이네요.




펼쳐보면 안내 문구 및 USIM칩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색 조합이 참 촌스러워 보입니다;;;




USIM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앞면은 좀 깔끔한데 뒷면은 역시... 영~~~~;;;




박스를 개봉은 다음과 같습니다.

씰을 층(?;)마다 잘 잘라 준 후에 '잡아당겨주세요'라고 절실히 말하는 듯한 모양새로 나와있는 리본을 당겨주면 2단 서랍처럼 빠져나옵니다.

구성은 괜찮은데 맨 바깥 박스 길이에 나머지 박스들이 맞춰져 있으면 좀 더 완성도가 높은 박스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다음은 구성품입니다. 국내의 모 사와 다르게 차량용 충전잭, 24핀 변환젠더, 충전겸용 USB케이블, DMB안테나, 24핀용 배터리 거치대, 폰 거치대, 배터리 2개 입니다.

거치대가 기본 구성품이라는 것이 매우 만족스럽네요. 다만 USB케이블이 좀 짧기때문에 자유로운 이동은 조금 어렵습니다.




설명서 및 안내문이 들어있는 박스입니다. 하단 박스 위를 덮고있습니다.




펼치면 다음과 같이 설명서와 이벤트 안내종이 등등이 나옵니다.




기기 본체입니다. 액정 및 보호필름 덕택에 초점도 잘 안맞네요 ㄷㄷㄷ




뒷면입니다. 25만번입니다. 이건 왜이렇게 초점이 안맞았는지;;; 중간에 디카로 바꾸지 말고 그냥 익뮤로 계속 찍을걸 그랬나봅니다;;;

카메라 테두리가 뜬금없이 핑크색입니다;;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전원을 켰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익숙한 모토로라 로고가 뜨고 그 후에는 T로고가 뜹니다.

T로고는 무려 빛이나는 효과를 나타내지만... 사진에는 찾아볼 수 없군요 ㅋㅋ





다음은 잠금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의 잠금화면! 실제로는 처음보네요. 정전식터치에 어울리는 슬라이드방식입니다.

좌측의 좌물쇠를 우측으로 끌어가면 잠금이 해제됩니다.

우측의 스피커마크를 좌측으로 끌어가면 벨소리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거치대에 올려놓은 사진입니다. 모션센서로 자동으로 가로모드가 됩니다.

이건 익뮤로 찍은건데 초점이 훨씬 잘 맞았네요;;;

상단 바에 어플 설치와 USB연결, 실행중인 어플 등이 표시되네요. WiFi도 연결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데이터폭탄 맞으면 안되니까요 ^^




다음은 거치대에 장착 시 나타나는 시계화면입니다. 탁상시계(메인회선이 아닌지라 용도가 정말 시계가 될 것 같네요;;;;)로 알맞겠습니다.




초기 화면입니다. 날씨위젯과 여러 아이콘이 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군요.




이상으로 XT720(모토로이)의 개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급 마무리되는 이유는... 세팅이 하나도 안되어있기 때문이죠. ^^;

지금 세팅하러 갑니다~~~~~~~~~~~~~~~~~~~

참고로 양품입니다. 최신 펌웨어였고 현재까지 하자는 찾아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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