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길어져서 만든 블로그


요새 사용중인 블루투스 헤드셋을 소개해보려 한다.

사실 소유한지는 거의 10개월 가까이 되었다.

작년에 메인폰으로 익뮤를 한창 쓰던 중에 KT의 정식 펌업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는 이벤트(2010/07/22~2010/08/31)가 있었다.

그 이벤트의 상품이 이 헤드셋이었는데, 적당히 써놓고 기대 안했는데 당첨되었다고 메일이 와서 매우 기뻤었다.

하지만.... 정상가 99,000원에 대한 제세공과금이 21,780원.... 솔직히 이미 하나가 있어서 갈등을 좀 했다.

아무튼 그래도 2만원대에 나름 대기업(블루투스 헤드셋 분야에서의 능력은 잘 모르겠지만)의 스테레오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기에 냉큼 받았다.

집에 고이고이 잘 모셔두다가 12월 가까이 되어서 잘 쓰던 소니 DR-BT21G를 분실한 관계로 메인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렇게 된게 벌써 6개월이 넘어가고있다. 최근에는 왼쪽과 오른쪽의 불륨이 비대칭이 되어서 A/S를 가려고 생각중이다.

그렇다!!! A/S때문에 생각난김에 이 글을 작성하는게 맞다 ㅡ.,ㅡa 


이렇게 택배로 왔다! 본사와 전화번호는 뭐... 안가려도 되겠지?;;;

 





 

실제 제품 박스다. 무난하다. 화밸이 안맞아서 그런데 흰 박스다.









박스 내부이다. 헤드셋과 이어팁, 설명서, 충전기까지가 구성품의 전부.








설명서다. 원리를 빼고 작동법만 보면 짧은편이다.








충전기다. 익뮤의 충전기와 100% 동일하다.








실제 제품이다. 인이어 타입의 넥밴드 헤드셋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이다.









충전단자이다. 평소에는 덮혀있다가 충전할때만 열어서 사용하면 되는데... 이게 좀 뻑뻑하고 힘이 좋아서 단자가 휘는게 아닌지 불안불안하다.










교체 가능한 이어팁이다. 크기별로 있는데 전체적으로 좀 큰 것 같다. 내 귀엔 절대 안들어간다;;;










가운데의 하단부이다. 왼쪽이 충전단자이며 가운데에 각종 정보가 적혀있고 오른쪽이 상태표시등이다.



상태표시등으로 동작상태와 남은 배터리용량 등을 점검 가능한데 배터리 잔량 표시가 영 별로다;;; 항상 만땅으로 나오다가 배터리 방전 직전쯤이나 빨간색 나온다;

그래서 대충 사용시간을 짐작해서 충전하고 있다. 그나마도 전에 쓰던 BT21G보다 배터리타임이 더 짧은 것 같다. 돌아와요~~ BT21G ㅠㅠ








이어팁을 교체한 모습이다. 착용샷은 과감하게(?) 당연하게(?) 생략하겠음.







일단 전에 쓰던 BT21G에 익숙해져서인지는 몰라도 특정 소리들(드럼소리같은거)이 잘 안들리는 느낌이 있다.
(이거 이러다가 겉모양만 BH-505 소개글이고 BT21G 찬양글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

착용감은 본인 머리엔 좀 작아서 약간 감점(다른사람은 큰 불편 없을듯)

배터리타임은 약간 아쉽다. 그래도 한번 충전하면 하루 3시간 정도씩 들을 때 3일은 듣는 것 같다. 그 이상은 좀 불안하다.

무게는 가볍다. 크기가 작다보니 무거울게 없다.

크기도 크지 않다. 다만 통짜라서 가방에 집어넣거나 할 때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

BT21G(또...ㅡ.,ㅡ;)는 2단으로 접는 기능이 있어서(사실 큰 쓸모는 없었지만;) 당연하게도 구부러지는 부분이 있어서 유동성을 갖는 것 같다.

이어팁은 6개월 넘어가는데 색 변화가 심하지는 않다.

통화는 스테레오 헤드셋으로는 거의 안쓴다.(이건 BT21G 사용할 때도 똑같았다.) 주위가 시끄러우면 상대방이 잘 못듣고 내 말은 무척 크게 해야돼서 안쓴다.

전용 충전단자인게 아쉽긴 하지만 BT21G보다는 충전기 구하기가 쉽기때문에(국내에도 많고 ebay 가면 천지~) 그럭저럭 괜찮다.



총 평가를 하자면 그럭저럭 괜찮다는 것이다. 물론 정가로는 안산다;;;; 5만원대 정도면 심도있는 고민 후에 구매 할지도 모르겠다.



일단 이런 단단한 넥밴드형 헤드셋을 선호하는 이유는 비싼 헤드셋 단선때문에 돈나가게될까봐 무서워서이다.(단선되어본 적은 없다;)

밸런스가 안맞아서 그렇지 들리는거 보면 단선은 아닌것 같은데 아무튼 일단 A/S 센터를 가봐야겠다.

A/S센터가 휴대폰 센터와 동일하다는게 좀 걱정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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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을 아십니까? 영문표기로는 e-Book 입니다.

포괄적 의미로는 디지털로 저장된 출판물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저장방식이 디지털이기에 전자기기로 읽어야 하는 출판물이지요.

전자책의 파일 종류는 여러가지이며, 이를 읽을 수 있는 기기 또한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다들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컴퓨터를 비롯하여 PMP, 휴대폰 등 각종 휴대기기에서 전자책을 읽는 것이 가능합니다.

오늘 소개할 북큐브 B-815는 E-Ink화면을 탑재한 전자책 단말기입니다.

다른 화면들과 다르게 E-Ink는 화면이 종이에 써진 것 처럼 선명하고 백라이트를 필요로하지 않기 때문에

화면을 표시할 때 유지되는 전력소모량도 적고 눈의 피로도 덜합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기술이 아직 발전해가는 단계이기에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E-Ink의 소개는 검색을 따로 해서 확인하는 것이 더 유용하기에 설명은 여기서 마치고 바로 B-815를 소개해보겠습니다.

B-815는 북큐브에서 내놓은 넥스트파피루스 사의 '페이지원' OEM 제품입니다.

기기의 기본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한 지원 파일 형식 등은 따로 검색하시길 바랍니다.







2010년 8월에 예약구매로 149,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정가는 179,000원 이군요.

박스 포장입니다. 에어캡으로 꼼꼼히 포장되어 왔습니다.

 







본 제품 박스입니다. 단순한 형태.

 









제품 박스 뒷면입니다. 간단한 제품사양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휴대폰에서 씰로 개봉여부를 판단한다면 B-815에서는 윗면으로 판단합니다.









개봉 상태입니다. 당시에 배송이 하루 지연 되면서 북큐브 전자책서점 상품권 10000원이 같이 왔습니다.









기기를 들어내면 밑에 예약구매 사은품인 가죽 케이스가 보입니다.









가죽케이스입니다. 꽤 괜찮은 모양새입니다.











구성품입니다. 기기와 케이스, 케이블의 아주 단순한 구성입니다.



데이터 전송 및 충전이 가능한 케이블로 미니USB타입의 케이블입니다. 디카에서 많이 사용되던 그 케이블이지요.

충전은 하단부에 있는 24핀 충전(과거에 휴대폰에 많이 쓰이던 충전기가 24핀이죠) 단자로도 가능합니다.







선명하지요. 종이에 써진 글씨의 그 느낌입니다.









기기 자체는 사용이 매우 단순합니다. 버튼도 전원 버튼을 제외하고 전면에 딱 5개가 있습니다. 페이지전환 두개, 선택 한개, 메뉴 한개, 뒤로가기 한개

따라서 조작 방식도 매우 단순합니다. 요즘같이 터치기기가 많은 때에는 버튼조작이라는걸 가끔 까먹기도 합니다. ㅡ.,ㅡ;;

기기 자체가 '읽기'에 최적화되어있기에 읽기만 가능합니다. 물론 기기 내부의 전자책의 삭제 정도는 가능하고요.

jpg파일도 물론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만 만족스러운 화질에서는 만족스러운 속도를 얻기 힘들더군요.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받아들여야겠죠.

MP3 플레이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업데이트에서는 플레이리스트 재생을 지원합니다.(그 전에는 무작위 재생이었습니다. ㄷㄷㄷ)

초기 부팅 속도는 빠르지 않습니다. 약 1분 가까이 걸리는 것 같네요.

파일을 읽어들이는 속도는 파일 크기에 영향을 받긴 하는데 그다지 빠른 편은 아닙니다.

이제는 화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화면설정에서는 콘트라스트와 화면전환속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문서를 읽을 때 화면전환속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속도우선', '보통', '화질우선'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속도우선은 화면전환 속도가 매우 빠르며 화면의 점멸도 없는 수준입니다.

대신에 아래와 같이 글씨가 좀 거칠고 페이지를 넘긴 후에 흔적(잔상이라고 해도 무방하지만 엷고 빈 공간에만 나오기에 읽는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이 남습니다.


페이지 전환 속도를 '속도우선'으로 설정했을때의 화면 근접사진입니다. 글씨가 좀 거칠죠.









다음은 페이지 전환 속도를 '보통'으로 설정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보시다시피 글씨가 '속도 우선'보다 훨씬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습니다. 다만 테두리 부분에 약간 흐려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페이지 전환 속도가 조금 느려지지만 잔상이 매우 적게 남고 화면 점멸은 심하지 않습니다.

읽는데 크게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페이지 전환 속도이며 가독성에 영향이 없을 정도의 글씨가 나옵니다.











다음은 페이지 전환 속도를 '화질 우선'으로 설정 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사진을 발로 찍어서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게 문제인데;;;;;

실제로는 '보통'에서 나타나던 테두리가 옅어지는 현상이 없으며 매우 깔끔하고 명확한 글씨가 됩니다. 잔상도 전혀 남지 않고요.

다만 화면전환이 매우 느리고 완벽하게 한번 점멸하기때문에 조금 거슬리는 편입니다.

글씨가 고르다.

 







이러한 세가지 화면 전환 속도가 B-815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설정입니다.

여기서 화면 전환 속도를 우선해서 볼 것이냐, 화면 품질을 우선해서 볼 것이냐로 고민이 시작됩니다.

물론 무난한건 '보통'으로 설정해서 보는것이며 일반적으로 꽤 괜찮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B-815의 경우에는 비트맵 글꼴을 사용하게되면 글을 읽을 때 매우 깔끔한 글자를 빠른 화면 전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트맵 글꼴을 적용하는 방법은 검색을 하셔서 찾으시길 바라며 비트맵 글꼴 적용 시의 화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비트맵 글꼴을 적용한 상태입니다. 페이지 전환 속도는 '속도 우선' 상태입니다.

 

위의 사진(좌측 상단 부분)과 같이 비트맵 글꼴을 적용하게 되면 전자책 내부의 글꼴이 화면 전환 속도에 영향을 안받고 매우 깔끔하게 표현됩니다.

물론 우측이나 하단에 보이는 메뉴와 같이 815 자체의 시스템 글꼴은 페이지 전환 속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페이지 전환 속도를 '속도 우선'으로 놓고도 '화질 우선'의 글꼴에 가깝게 글을 읽는 것이 가능합니다.

'화면 전환이 느려서 못써먹겠다'라는 말이 안나고 매우 쾌적해집니다.

다만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기 자체에서 글꼴 크기 변경을 할 수 없습니다.

비트맵 글꼴이 자체적으로 크기가 결정되어있기 때문에 여러 크기의 글꼴들을 갖추고 이용하는 것이 대안이 되겠습니다.

그림파일의 경우에는 완벽하게 페이지 전환 속도에 영향을 받는 점이 아쉽습니다.

기기 사용 및 설정 설명은 이정도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휴식상태 화면입니다. 원하는 그림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예약구매 사은품으로 제공된 가죽케이스 안쪽에는 영어로 글이 써져있습니다.(어린왕자 내용으로 추측되나 잘 안보여서 읽을 수가 없네요;;;)
 
 




 

케이스에 넣고 닫은 모습입니다. 옆에는 크기비교용(?)의 일반 단지갑입니다.








가죽 케이스 자체의 무게입니다.











기기 자체의 무게입니다. 스펙 표기보다 5g쯤 가볍네요. 합격!(?)











기기와 케이스를 결합한 후의 무게입니다. 300g을 넘으니 일반적인 풀터치폰 3개쯤의 무게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가격대비 '읽기전용의 단말기'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됩니다.(물론 PDF파일을 읽는건 기준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전자책 단말기들의 고질적 문제인 '전자책 부족'을 해결하기가 어려운게 문제입니다.

각종 전자도서관들에서 무료로 전자책 대여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이용 가능한 '전자책'을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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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원 구매 후에

크래들의 부재, 추가배터리 없음, 충전문제 등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dealextreme과 ebay를 한참 뒤져서 여러가지 주변기기들을 구매했습니다.

배터리충전 겸용 크래들, 배터리충전기, 정품 추가배터리, 짧은 케이블, 액정보호필름, 충전기  입니다.

국내에서 구매한건 추가배터리와 호환충전기 뿐인데, 추가배터리가 구매하는데 가장 오래걸렸네요 ㅡ.,ㅡ;;;

폰스토어 재고가 없어서 재입고물량 노렸더니 200개 순식간에 나가서 다시 일주일 넘게 기다리고

TGS에 들어오는거 노렸더니 갑자기 한마디도 없던 예약자 이야기가 나와서 결국 폰스토어 500개 재고 들어왔을때 2개 구매했네요 ㅡ.,ㅡ

호환 충전기는 충동구매로;;; 질렀는데 옥션에서 사다보니 다음날 바로 받았고요 ㄷㄷㄷ

나머지 ebay와 dealextreme도 10일 안에 모두 다 도착하더군요. 해외배송도 무척이나 빨라요.



자 그럼 도착한 순서대로 나열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dealextreme에서 구매한 배터리 동시 충전 크래들($17.16)과 짧은 케이블($2.77)입니다.

dealextreme의 무료배송인데 우체국에서 등기로 가져다 주셨네요! 좋아요!!!!

포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겹의 에어캡으로 내부처리가 되어있는 봉투에 담아져 왔습니다.








꺼낸 모습입니다. 좌측이 짧은 케이블이고 오른쪽이 크래들입니다.








짧은 케이블과 기존에 있던 아이팟 미니케이블과의 길이 비교입니다. 이녀석이 좀 더 길군요. 그만큼 비싸네요;; 삼천원급이라 ㄷㄷㄷㄷ

스펙상으로는 12cm라고 되어있습니다. 아마 맞겠죠;;; 참고로 익뮤용 케이블입니다. 익뮤와 동일한 케이블을 사용하며 케이블로 데이터연결 및 충전이 가능합니다.









크래들을 꺼냈습니다. 앞에는 본체를 거치 할 수 있으며 뒤에는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 위치에 보이는 끈은 배터리를 제거 할 때 쓰입니다. 당기면 배터리를 들어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어댑터는 미니usb 타입으로 크래들에 전원을 연결해줍니다. 이녀석이 있어야 100% 활용이 가능하더군요.

110v 모양이지만 보시다시피 100~240v 지원이라 220v로 바꿔주는 녀석만 끼우고 사용하면 됩니다.










본체와 배터리를 거치한 모습입니다.

왼쪽이 배터리 충전 신호등이고 오른쪽이 본체 충전 신호등입니다.

배터리 충전 신호등은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으면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본체는 컴퓨터와 USB연결이 가능합니다만, 제 물건의 문제인지 전체의 문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케이블의 간격 설계가 잘못된건지 USB인식률이 상당히 불량합니다;;; 기판을 크래들케이블이 강제로 누르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이거 쓰다가 뒤에 있는 모토로이 거치대에 거치하니 인식률이 많이 떨어지네요;;; 방법을 강구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충전은 잘 됩니다.

배터리(본체 제외)의 충전시간은 약 3시간 정도더군요.








다음은 액정보호 필름(4장에 $2.23)입니다. 이녀석은 ebay에서 구매했으며 역시나 free shipping 물품이고 우편으로 왔습니다.

정말 편지포스를 뿜어내는 배송입니다. 생긴거답게 우편함으로 왔습니다 ^^









열어보니 페이팔 결제내역과 주문내역이 적힌 종이로 포장되어 왔습니다. 상태는 적절합니다.

투명한 종류로 품질은 뭐 무난한 품질이고요. 같이 온 부직포(?) 천(?) 아무튼 이녀석은 쓸모없습니다;;;; 보풀이 일어나네요;;;;;







다음은 배터리 충전기($5.28)입니다.







$3.99정도로 파는 판매자도 있었는데

110v를 220v로 바꾸는게 필요하기도 하고, 충전기에 어울리는 잭을 원하기에 가격을 조금 올려서 샀습니다.

배송요청사항에 유럽형을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개봉샷입니다. 단순합니다.











아래쪽 사진입니다. 저 110v 위로 220v 변환잭을 그대로 끼워넣으면 됩니다.

스펙이 써있네요. 100~240v에 출력이 DC는 350mA USB는 800mA입니다.









합체 사진입니다. 저 상태로 코드부분은 움직이지 않고 고정됩니다. 코드 부분 결합 방향이 콘센트 결합 방향과 수직을 이루기 때문에 빠질 염려는 없습니다.








크기비교를 위한 사진입니다. 익뮤와 익뮤 배터리충전기가 비교대상입니다. 이 배터리충전기 무식하게 큽니다;;;  두께는 익뮤보다도 두껍네요.

그나마 직사각형이라 다행입니다. 아래쪽에 살짝 보이는 USB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여 배터리와 본체를 동시에 충전 가능합니다.

동시충전 속도는 체크해보지 못했네요;;;









배터리 결합 후 충전 모습입니다. 붉은색으로 표시됩니다.







완충 표시입니다. 표시등이 파란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충전시간은 무려 5시간쯤 걸리더군요 ㅡ.,ㅡ;;;;; 크기와 더불어 양대 단점입니다.









다음은 추가배터리(개당 \30000)입니다. 포장이 박스 안에 딸랑 저렇게 왔습니다. 참고로 박스는 무척 거대합니다.







두개를 주문했기에 동시에 앞뒷면을 촬영했습니다.







추가로 구매한 배터리(좌측)와 기존 배터리(우측)입니다. 아주 약간 다르죠?








결정적인 차이점 입니다.

좌측 배터리의 우하단을 보시면 '회 사 명 : SK 네트웍스(주)'를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우측은 짤렸지만 '법인명(단체명) : 주식회사 케이티'로 되어있습니다.

즉!

디자이어 배터리인겁니다. 뭐 사실 두 기종이 워낙 90% 동일한 스펙이라 배터리도 같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아마 KT 넥서스원 물량이 적어서(?) 디자이어 배터리로 구해서 사용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충전하여 사용해본 결과 성능에는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호환(마이크로 5핀) 충전기(\7500)입니다.

옥션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지금은 휴대폰줄을 끼워팔면서 \8000으로 올렸네요.

넥서스원에 기본 제공되는 충전기와 거의 동일한 사이즈입니다. 다만 출력이 700mA로 넥서스원에 제공되는 충전기의 1A보다는 적습니다.

물론 충전은 이상없이 잘 됩니다.







이상으로 넥서스원 주변기기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인 내용을 올리게 되면 하단부에 P.S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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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4.5요금제로 메인회선이 된 넥서스원의 개봉기입니다.

사실 7월 31일에 개통했지만 사진을 찍어놓은 상태로 이런저런 귀찮음을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사실 넥원 주변기기가 다 도착하고 사용한지가 좀 되어서 사용기를 쓰려는데 개봉기가 없어서 참 웃기는 상황인것 같아서 급하게(?) 작성했습니다.

뭐.... '개봉기'이니까요 ^^;

당시에 할부원금 55만(4.5요금제죠)에 가입비 有, 채권료 면제, 유심 재활용의 조건으로 구매했습니다.





좌측 상단부터 포장상태입니다. 통신사 쇼핑백에 넣은 후 그대로 테이프로 감아서 택배가 왔네요. ㄷㄷㄷㄷ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쇼핑백 안에 신문지로 감싸져 있었고, 신문지를 펼치니 안내문(오래전것으로 보이는 내용. 이면지?)으로 포장되어있었습니다. 에어캡 한겹이라도 감았더라면....

그 안에 드디어 박스가 보이더군요!!!! 대리점 명함과 개통된 번호(인터넷을 구매했습니다.)와 네스팟 정보를 같이 적어보내셨네요.






드디어 박스입니다. 심플합니다. 애플보다 더 심플한 박스! 뒷면엔 여러가지 정보가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본체가 보입니다. 보호필름이 붙어있습니다. 라인이 살아있죠!!! @_@

맨 윗칸을 들어내면 파우치가 보입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파우치입니다. 초반에 매우 잘 사용하였습니다.








파우치 있는 칸까지 들어내면 구성품들이 있습니다. 구성품마저도 심플하네요. 모토로이와는 정 반대되는 구성입니다.

배터리 한개(넥원은 추가 배터리가 없습니다), 이어폰, 케이블, 충전기, 간단한 안내서가 전부입니다.

안내서라고 해봤자 기기 사용법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충전기입니다. 초반에 배터리가 하나뿐이라 본체 충전을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충전기는 개봉하였습니다.

나머지 이어폰이나 케이블은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있기이 개봉하지 않았습니다.











앞면과 뒷면입니다. 매끄럽고 심플한 디자인! 제 취향입니다 ^^

전면에는 통화용 스피커와 각종센서, 트랙볼이 있습니다. 트랙볼은 처음 만져보는데 느낌이 색다르네요. SHOW마크 따위는 없습니다.

뒷면에는 플래쉬와 카메라가 있고 벨소리용 스피커가 있습니다. 하나뿐이라서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Google 마크와 hTC 마크가 보이네요.







배터리 커버를 분리해봤습니다.

16G microSD카드가 기본 제공됩니다.(속도는 눈물납니다;;;)

제조시기는 2010년 7월!! 만든지 한달도 안된 따끈따끈한 녀석입니다.(SLCD버전이다보니 당연한 말이지만요;;;;)










전원을 켜봤습니다. 좌측이 맨 처음에 나오는 마크입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같은 색 배치로 색이 마구 뿌려지는(?;;;) 효과가 납니다.

우측은 처음 킨 후의 메인 화면입니다. 휑합니다 ^^;












한달 정도 사용한 지금의 화면 세팅입니다.

Beautiful 위젯
Gtask
LauncherPro 등이 적용된 화면입니다.

한달쯤 사용하니 얼추 필요한 어플들이 정리가 되는군요.








이상 넥서스원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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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ㅊㅅㅅ'에서 몰아친 3무 24/7 광풍으로 인해서(무려 1300대를 개통시켰다고 하더군요.ㄷㄷㄷ)

계획에도 없었다가 지르게 된 모토로이 개봉기 입니다.

지름은 타이밍인지라. 보자마자 구매하고 tgate에 신청서 쓰고 그 후 부터 고민을 했네요. ^^;;;

고민 결과 현재 상태로 감당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취소하지 않고 그냥 받았습니다.



27일에 나름 중위권으로 신청했다고 생각했는데 29일 도착물량에는 들어가지 못해서

30일에 배송받았습니다.

포장 사진입니다.




완충제 따위는 없이 쿨하게 종이백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물론 박스가 있기에 따로 완충제가 필요는 없겠지만 박스도 소중히 하시는 분들은 약간 슬프시겠네요.

박스 사진입니다. 원판도 별로고 보정도 좀 잘못해서 지글지글하네요;;; 아무튼 미개봉 원씰로 따로 개봉한 흔적이나 투씰의 흔적 등은 없습니다.




유심칩을 끼우라길래 유심칩이 어딨을까 잠시 고민했습니다.

종이백에는 박스만 딸랑 왔기때문에 유심을 어디다 숨겨놨나 찾아봤더니 박스 뒤쪽에 꼽혀있더군요. 숨은USIM 찾기입니다. 잘 찾아보세요 ㅋㅋㅋ




USIM은 원래 포장 그대로 왔습니다. 전화카드같은 모습이네요.




펼쳐보면 안내 문구 및 USIM칩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색 조합이 참 촌스러워 보입니다;;;




USIM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앞면은 좀 깔끔한데 뒷면은 역시... 영~~~~;;;




박스를 개봉은 다음과 같습니다.

씰을 층(?;)마다 잘 잘라 준 후에 '잡아당겨주세요'라고 절실히 말하는 듯한 모양새로 나와있는 리본을 당겨주면 2단 서랍처럼 빠져나옵니다.

구성은 괜찮은데 맨 바깥 박스 길이에 나머지 박스들이 맞춰져 있으면 좀 더 완성도가 높은 박스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다음은 구성품입니다. 국내의 모 사와 다르게 차량용 충전잭, 24핀 변환젠더, 충전겸용 USB케이블, DMB안테나, 24핀용 배터리 거치대, 폰 거치대, 배터리 2개 입니다.

거치대가 기본 구성품이라는 것이 매우 만족스럽네요. 다만 USB케이블이 좀 짧기때문에 자유로운 이동은 조금 어렵습니다.




설명서 및 안내문이 들어있는 박스입니다. 하단 박스 위를 덮고있습니다.




펼치면 다음과 같이 설명서와 이벤트 안내종이 등등이 나옵니다.




기기 본체입니다. 액정 및 보호필름 덕택에 초점도 잘 안맞네요 ㄷㄷㄷ




뒷면입니다. 25만번입니다. 이건 왜이렇게 초점이 안맞았는지;;; 중간에 디카로 바꾸지 말고 그냥 익뮤로 계속 찍을걸 그랬나봅니다;;;

카메라 테두리가 뜬금없이 핑크색입니다;; 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전원을 켰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익숙한 모토로라 로고가 뜨고 그 후에는 T로고가 뜹니다.

T로고는 무려 빛이나는 효과를 나타내지만... 사진에는 찾아볼 수 없군요 ㅋㅋ





다음은 잠금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의 잠금화면! 실제로는 처음보네요. 정전식터치에 어울리는 슬라이드방식입니다.

좌측의 좌물쇠를 우측으로 끌어가면 잠금이 해제됩니다.

우측의 스피커마크를 좌측으로 끌어가면 벨소리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거치대에 올려놓은 사진입니다. 모션센서로 자동으로 가로모드가 됩니다.

이건 익뮤로 찍은건데 초점이 훨씬 잘 맞았네요;;;

상단 바에 어플 설치와 USB연결, 실행중인 어플 등이 표시되네요. WiFi도 연결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데이터폭탄 맞으면 안되니까요 ^^




다음은 거치대에 장착 시 나타나는 시계화면입니다. 탁상시계(메인회선이 아닌지라 용도가 정말 시계가 될 것 같네요;;;;)로 알맞겠습니다.




초기 화면입니다. 날씨위젯과 여러 아이콘이 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군요.




이상으로 XT720(모토로이)의 개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급 마무리되는 이유는... 세팅이 하나도 안되어있기 때문이죠. ^^;

지금 세팅하러 갑니다~~~~~~~~~~~~~~~~~~~

참고로 양품입니다. 최신 펌웨어였고 현재까지 하자는 찾아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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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쯤에 ebay에서의 첫 주문 시도였던 USB 충전전용 케이블이 도착했다.

12월 30일에 도착했으니 13일 만이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마음에 든다.

배송된 포장은 다음 사진과 같다.


생전 처음 받아보는 AIRMAIL이다. 홍콩에서 출발한 우편인데 복잡하게 영어와 한문으로 뭔가가 써있는 좌측은 과감하게 읽는것을 포기했다.

우측엔 우표(?)로 생각되는것과 나의 주소가 써있다. 영문주소도 첫 시도였는데 잘 도착했다. 영등포 우체국 집배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싶다.






뒷면은 다음 사진과 같다.


역시 특이한 포장법이다. 저 동그란 부분에 실이 감겨있어서 쉽게 열리지 않게 하는 구조이며, 행여나 발생될 수도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테이프가 붙여져있다.

이런 감흥은 잠시인지라 금방 테이프를 떼어내고 실을 풀어서 내용물을 꺼냈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다. 참 간소하게 물품만 딸랑 들어있었다. 그래도 매너있게 한겹의 비닐 포장이 되어있다.


노트북 마우스에서 주로 사용되는 릴 케이블이다. 항상 복잡한 케이블이 불만이었던지라 요녀석으로 구매했다. 혹시 몰라서 2개로

충전 전용이라서 한쪽은 USB, 한쪽은 노키아 충전잭이다. 최대로 늘린 길이는 약 65cm정도이다.







최대로 늘린 것과 최소로 줄인 상태이다.


오늘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배터리가 전부 소모된 상태에서는 충전이 잘 안되는 현상을 발견했다.

충전하는 모양처럼 배터리 게이지가 한번 올라가더니 '충전 안됨' 이라는 멘트를 내뱉고 멈추었다.

다른 케이블 CA-126(데이터 충전 겸용)로 충전을 시키니 이건 또 된다;;;;

차후에 다시 끼워서 테스트하니 제대로 충전이 된다. 알 수 없는 현상이었지만 아무튼 평상시에 중간중간 충전하기엔 적절한 것 같다.

가격은 4천원대였다. 바다건너오는데 4천원대라니 참 좋은 세상이지 않은가?

옥션에서 주변기기를 살 일이 없을 것 같다. 미리 지르고 기다리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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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그동안 질렀던 익뮤의 주변용품들이 거의 다 도착해서 또다시 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먼저 충전 거치대 입니다. 맥가이버샵에서 구매하였습니다. 7500원에 배송비 2000원 해서 9500원 되겠습니다.

 

맨 위에 사진이 배송포장 안쪽의 상태로 간단한 설명서가 거치대와 함께 들어있습니다.

충전기는 매우 간단하게 생겼습니다. 접촉부위는 두군데 입니다. 익뮤 배터리에 부위는 세군데이지만 문제없이 충전 잘 됩니다.

해외쪽에 있는 충전거치대들 봐도 전부 두군데만 접촉하더군요. 궁금하시면 제작자분께 여쭤보면 적절한 대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약간 뻑뻑한 느낌이라 마음대로 배터리가 도망다닐 일은 없겠습니다. 덕분에 제거할 때는 바닥에 있는 구멍을 통해 밀어줘야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한칸 남아있을때 충전 시작해서 만충까지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정도 였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24핀 충전기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게 만족스럽네요.

 

 

 


 

 

다음은 필름입니다. 필름과 가죽케이스, 충전&데이터 겸용 케이블은 뽐뿌의 공동구매를 통하여 구매하였습니다.

(14000원에 공동구매 진행하신 지온지석아빠님께 직접수령하러 갔네요. AV케이블은 배송오류로 아직 처리가 안되어 생략했습니다^^;)

필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필름 두개와 개인정보보호필름 한개입니다.

 

 


왼쪽의 어두운색이 개인정보보호필름이고 우측의 필름이 일반 필름입니다.

개인정보보호필름은 근접센서와 카메라부분이 제거되어있습니다.

일반필름은 제가 현재 사용중인 anymode 필름과 동일하게 근접센서부분도 보호됩니다.

일단 현재 필름이 부착되어있는 상태라 테스트는 해보지 못하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개인정보보호필름만 다음 사진을 통해 어떤 효과를 내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좌측이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필름을 통해 배경 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측은 좌측 약45도 정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필름 아래의 배경이미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약간 상이 있는 것은 배경이미지가 아니라 촬영하는 저와 방안 모습이 비쳐서 보이는겁니다.

옆사람들이 확인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붙여보지 않아서 화면 선명도는 확인 불가하네요.

 

 

 

 

이번엔 충전 및 데이터통신 겸용 케이블입니다.

사진과 같이 충전과 데이터통신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주는 케이블입니다.

만충시간은 테스트해보지 못했습니다; 데이터통신은 아무 문제없이 잘 되고요.

보시다시피 USB연결부위가 좀 깁니다. 약간의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케이블의 총 길이는 110cm 정도입니다.

왼발쪽에 내려가있는 컴퓨터 본체 전면 USB 포트에 연결해놓고 사용하는데, 문자왔을때 폰 들고 문자치기는 조금 어려운 길이입니다.

 

 

 

 

다음은 가죽케이스 입니다. 자석으로 열고닫는 가죽케이스입니다. 착용 후 전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엔 열어본 사진입니다.


자석의 힘은 적절한 정도입니다. 착착 달라붙는 소리가 마음에 듭니다.

 

내부 사진입니다. 폰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전면과 후면이 닿는곳에 부직포(?)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보시면 부직포 부분이 살짝 쏠려있어서 마감이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쏠려서 스피커 부분을 반쯤 가렸네요. 잘라내야겠습니다.

옆면에는 부직포 처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폰은 옆에 있는 플라스틱 부분이 딱 잡아주어서 움직임이 없게됩니다. 꽤 조이는 편이라서 멋대로 튕겨나갈 일은 없습니다.

 

 


장착 후 후면 사진입니다. 안쪽 부직포 밀린것도 슬픈데 중앙에 흠집이 나있네요....

라고 생각하고 긁어보니 떨어져 나가는군요; 접착제인가봅니다. 자국은 살짝 남았지만 거의 인지하지 못할 정도네요.

카메라부분에 구멍이 있으며 측면의 버튼쪽에도 구멍들이 나있습니다.

 


 

 

 

이제 측면 사진입니다.

 

버튼구멍과 하단 양쪽에 있는 스피커 구멍입니다.

우측 스피커구멍 상단에는 핸드폰 스트랩 구멍입니다만... 빼서 다시 연결해야해서 저 구멍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스피커를 막지 않아서 소리 잘 들립니다. 진동의 경우에도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우측 스피커구멍 확대사진입니다. 사진의 우측 상단에 줄이 빠져나올 수 있는 구멍이 보이실겁니다.

 

 

 

 

다음은 김라데온님께 받은 오리지날 하드 러버케이스와 스타일러스, 거치대 입니다.

 


거치대는 최대한 벌린 상태입니다. 저 각도로는 거치가 불가능합니다; 케이스는 이 부분이 정면입니다.

거치대는 크기가 생각보다 큽니다. 접어서 제일 긴 길이가 폰의 1/2 정도 됩니다.

 

 

스타일러스입니다. 어느게 제 폰에 있던것일까요?

정답은 맨 위에 것 입니다. 섞어놓으면 당연히 구별 불가능합니다;;;;

 

 

 

케이스의 후면과 거치대가 최대로 좁혀진 상태입니다. 살짝 벌어지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케이스 후면에는 스트랩 구멍만 있고 나머지는 막혀있습니다.

 

 

 


거치대에 거치한 상태로 동영상을 재생해 보았습니다. 위에서 찍다보니 각도가 잘 안나왔습니다.

거치대에 거치하면 45도 정도의 각도로 거치가 됩니다. 적절한 거리를 두고 보기 좋습니다.

 

 

 


케이스에 폰을 넣는 도중입니다. 다음과 같이 위나 아래에서  폰을 밀어넣으면 됩니다.

스트랩은 케이스에 넣은 후에 연결해야하는점이 조금 아쉽네요.

 

 


장착 후 후면 사진입니다. 스트랩 구멍을 연걸시키기 난감합니다. 하지만 사실 옆에서 보면 스트랩구멍은 폰의 중앙부라서

가죽케이스와는 다르게 굳이 저 구멍을 통해야만 스트랩 방향이 제대로 되는건 아니니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장착 후의 모습입니다. 측면의 버튼들은 대부분 가려지게 되고 전면부도 거의 다 가려집니다.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로의 사용은 무리이고요. 험한 활동을 하게 될 때에 안전장비로 쓰면 좋을것 같습니다.

케이스의 앞뒤로 공간도 생기기 때문에 충격에도 보호가 되겠습니다.

케이스 재질이 고무같은 플라스틱(이런게 폴리우레탄이라고 하는건가요?;;)이라서 땀이 차거나 하진 않습니다.

 

 

 

전화가 오게되면 다음과 같이 화면을 확인하면 되겠습니다만 사실상 뭔가 왔다는것만 확인 가능합니다.


이 케이스 역시 매우 끼이기때문에 흘러내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제가 지금까지 쓴 주변기기들의 사용기입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다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긴 글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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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메인회선이 된 Nokia 5800 XpressMusic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식 익뮤를 보시면서 지를까 말까를 계속해서 고민하시는 분들께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성합니다.
(screen snap이란 어플을 익뮤에 설치한 것이 가장 결정적인 계기입니다만;;;;)
먼저 저는 기존에 일반 키패드폰만 사용했습니다. 스마트폰은 이번이 처음이고 풀터치폰 역시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이팟 터치 2세대를 사용 중이라 정전기식 터치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나가 사용 중인 햅틱도 몇 번 만져봤네요.)
익뮤 사용 전에는 LG-KV1100, LG-KP2200, MS700, EV-W300, EV-W350 등등의 폰을 사용했습니다.

가장 최근, 가장 오래 사용한 폰이 EV-W350이네요. 저렴한 가격에 적절한 성능이며 잡 기능들이 다양하게 있는 일반폰입니다.

저는 디자인은 크게 따지지 않으며 안목도 뛰어나지 않습니다. 세세한 디자인 평 등은 다른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MP3는 아이팟터치 2세대만 사용하고 있으며 막귀입니다...... 어째 제 소개하는데 점점 자학이 되는 듯한 ;;;;;;;;;;;;;;

컴퓨터나 전자기기에 약간의 관심이 있어서 얕은 지식을 계속 넓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정도면 사용기를 작성하게 될 저의 성향을 대충 말씀드린 것 같네요. ^^ 컨셉은 리뷰형식으로 하여 이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사용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만.... 전문가가 아닌지라 방향이 멋대로 바뀌고 왔다 갔다 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핸드폰이라는 것을 처음 사는 분이 익뮤를 사시진 않았으리라 생각되고요. 익뮤를 사기 전에, 혹은 사자마자 준비하실 것을 알려드릴게요.

가장 기초적인 것은 매뉴얼 ‘정독’이지만 간단한 부분만 보셔도 어느 정도 무리는 없으실 겁니다. 그 외에 활자기피증세가 있으신 분들은

노키아 사용자 카페 같은 곳에 가입하셔서 질문게시판에서 검색만 하셔도 어지간한 궁금증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그쪽에 가셔야 저나 다른 분들이 다 설명하지 못했던(혹은 깜빡하고 빼먹은) 정보들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인증이라던지 기타 프로그램, 폰 사용법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위해서는 필수입니다 스마트폰 사서 기능 못쓰면 스마트폰 아니잖아요~^^)
초보자를 위한 안내도 저의 리뷰보다 훨~~~~~씬 훌륭하게 잘 정리되어있으니 폰을 기다리시면서 한번 쭉~ 둘러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보습득을 위한 커뮤니티가입을 적극 권장하는 바입니다★


그 다음에는 먼저 쓰시던 폰에서 데이터를 백업 하시면 됩니다. 이 때 유의하실 점은 중복되는 번호가 2개 이상 있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래 제 글 보시면 발생하는 문제점을 아실 수 있으실겁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smartphone&no=18346

연락처를 미리 정비하셨다면 아웃룩을 사용해서 PC suite나 Ovi suite 등을 이용해서 동기화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전에 백업은 필수고요!

자 그럼 연락처도 넣으셨다면 핸드폰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외관입니다. 세티X 리뷰, 혹은 다른 분들의 좋은 디카, 좋은 촬영자를 통해 탄생된 잘나온 사진들을 보셨을겁니다.

패스하려고 했지만 일단 어떻게 생겨있나 대충 보여 드리겠습니다 ^^; 화이트밸런스가 죽도록 안 맞아서 실 색상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두께 같은 경우에는 실물을 보면 두 가지더군요. ‘생각보다 얇네?’와 ‘두껍네’입니다. 기존에 노키아의 정보가 있던 분들은 전자의 반응이며

익뮤를 처음 보는 경우에는 후자의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뚜껍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요즘에 나오는 슬림폰들 보다는 두껍지만 손에 잘 잡히는 그립감에서 벗어나지 않는 크기라 문제 없습니다.

1번은 박스입니다. 싸이월드에 올렸던걸 잘라오느라 잘렸네요; 2번은 박스에서 꺼낸 초기 모습입니다. 기본 액정필름이 붙어있습니다.

기본 액정필름엔 물결무늬가 있습니다. 이걸로 사용하시면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필름 쓰실 거면 미리 주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3번과 4번은 초기 세팅을 하고 액정필름까지 붙인 상태입니다. 대략 5000원 정도에 4장 있었던 액정보호필름입니다. 자주 바꾸려고요 ^^









이제 시작화면입니다. 5번 그림을 보시면 익뮤의 기본 화면중 하나인 ‘연락처바’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얀 칸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포토샵을 좀 사용했습니다 ^^;)

바탕화면에 연락처 4개를 등록할 수 있다는게 특징입니다.(바로가기나 프로그램 링크는 불가합니다. 일정도 안나오고요.)

시작화면 테마를 ‘바로가기 모음’으로 설정하시면 시작화면에 자주쓰는 프로그램을 등록하셔서 사용하실 수 있으며 일정도 표시 됩니다.
(시작화면 테마를 변경하셔도 화면에서 연락처 바 부분부터 밑에 아이콘 두 개가 있는 위쪽까지만 변경됩니다. 시간 등은 모양이 변하지 않습니다.)
6번 그림을 보시면 날짜 밑에 프로필을 설정하는 것이 나옵니다. 날짜 부분을 눌러주시면 나오는 것으로 일정 관리 및 폰 모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7번은 시작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시간을 눌렀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크게 확인하실 수 있으시며, 알람 등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8번은 ‘연락처 바’의 특징인 바를 통한 통신내역입니다. 시간과 통신내역이 나오며 문자의 경우에는 앞부분의 내용도 약간 나옵니다.









9번은 시작화면 중앙하단에서 우측에 있는 전화번호부 모양 아이콘을 클릭했을 때 나오는 연락처입니다.

가나다순으로 정렬된 연락처가 나오며 우측 탭을 클릭하시면 10번처럼 그룹이 나오게 됩니다.

돋보기가 있는 쪽을 누르시면 11번처럼 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초성검색이 가능하긴 한데 연락처에 저장된 맨 앞쪽 초성부터만 인식합니다.

W350을 쓸 때는 자판에 ㅇㅅㅇ에 해당하는 버튼(080)을 누르면 ‘안사요, 오이사요, 으아아싫어’ 등등 중간초성도 인식했지만 익뮤는 불가능합니다.

대신에 자음뿐만이 아니라 첫 글자도 나와서 좀더 선택의 폭을 좁힐 수 있습니다.
(제 연락처중의 하나는 ‘튀나와ㅇㄷㅇ’인데 과거에는 초성검색으로 ㅇㄷㅇ을 쳐서 여럿중에 골랐지만 지금은 ‘튀’만 눌러서 바로 선택 가능합니다.)
연락처를 대충 기억하시는 분들은 찾기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검색’이라는 메뉴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12번은 시작화면 중앙하단 좌측에 있는 전화기 모양을 클릭했을 때 나오는 다이얼입니다. 단축번호 사용과 번호를 눌러 바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13번은 전화를 거는 모습입니다. 시계의 PM 아래쪽부터 걸고 있는 전화번호 내용까지의 부분이 통화이미지입니다.

이미지들을 등록해본 결과 정사각형의 비율일 때 가장 잘 나타내집니다. 넉넉하게 400x400으로 하시면 충분하실 겁니다.

14번은 메시지 메뉴입니다. 일반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15번은 수신메시지입니다. 번호와 첫 내용이 정리되어 나옵니다.

16번은 새메시지 작성 화면입니다. ‘수신’이라고 되어있는 곳을 눌러서 연락처를 열 수 있으며 오른쪽 줄을 클릭하면 직접 번호입력도 가능합니다.

밑에는 작성한 내용이 나타나며 누르게되면 입력화면이 나옵니다. 그 밑에 아이콘들은 각각 메시지 발신, 수신자 추가, 첨부입니다.

17번은 싸이언에서 볼 수 있는 EZ한글 키패드입니다. 3X4 키패드라고 합니다. 순정상태로는 특문이 한글자씩만 입력 가능한 단점이 있습니다.

18번은 미니qwerty 키패드입니다. 맨손으로 사용하기 어려우니 스타일러스나 기본 피크(?)로 쓰시면 됩니다. 현재 창 내용을 보면서 사용 가능합니다.

19번은 전체화면 qwerty 키패드입니다. 가로보기 전체화면으로 맨손으로도 입력이 가능합니다. 이미지를 한꺼번에 올리느라 많이 축소되었네요

아이팟터 등에서 보시는 쿼티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쿼티 키패드(미니 포함)에서는 특문의 연속입력이 가능합니다. 순정 익뮤의 딜레마죠;
(어플을 깔아서 가상키보드를 이용한 3X4 키패드에서의 특문 연속 입력방법도 있습니다만, 편법이라 정식지원이 절실한 부분입니다.)

*메시지를 작성 할 때 국내의 폰들과 달라서 한글과 다른 문자(숫자나 기호)가 같이 쓰이면 모든 글자를 2바이트로 인식합니다.
(띄어쓰기도 2바이트로 인식합니다.)











20번은 MMS 수신을 비교해드리기 위한 제 기존폰 W350의 MMS 수신 화면입니다. 이미지와 글자가 같이 잘 보입니다.

21~23번은 익뮤의 MMS 수신화면입니다.

html태그를 인식하지 못하며 이미지의 경우에는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져서 3페이지의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다른 MMS의 경우에는 이미지가 같은 페이지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어색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MMS(폰에서 보낸다던가, KT의 MMS라던가)들은 수신에는 문제없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실험결과 몇몇 사이트들의 MMS는 수신 자체가 안된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4~31번은 제 메뉴 화면입니다. 옵션-구성 을 통해서 위치변경을 한 상태이므로 사용하시는 폰과 다르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

이처럼 안쓰는 어플들을 모아놓을 수도 있으며 자주 쓰는 것은 밖에 빼놓을 수도 있습니다.

Apps. 아이콘은 폴더로 인식되므로 안에 아이콘을 빼내거나 넣을 수 있습니다.










32번은 기본 기능 중의 하나인 파일관리자 화면입니다. 폴더 생성, 복사, 삭제, 실행, 전송 등이 가능합니다.

33번은 갤러리로 폰에 저장된 이미지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4,35번은 라디오 메뉴입니다. 주파수 검색 화면과 플레이 화면입니다.

36번은 폰에 몇 개 없는 버튼 중 하나인 녹색(통화)버튼을 길게 눌러서 실행시키는 음성명령 상태입니다. 자주 사용하실수록 정확도 증가합니다.

37번은 알람 화면이고 38번은 일정 화면입니다.









39번은 메모 화면인데 입력방식이 키패드를 사용한 것이라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터치를 이용한 필기입력의 메모 어플이 존재하므로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장문을 입력해야한다면 기본 메모형식이 좋을것 같습니다.









40,41번은 노래 메뉴로 음악파일 재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아이팟에 넣던 파일을 그대로 가져다 썼는데 잘 재생되며 태그정보도 잘 나옵니다.









42,43번은 흰색(메뉴)버튼을 길게 눌렀을 때 나오는 멀티태스킹 메뉴입니다. 회전하는 ‘메뉴’아이콘과 집 모양의‘시작’아이콘은 항상 있습니다.

이곳에 뜨는 아이콘들을 통해 멀티태스킹중인 어플들을 옮겨다닐 수 있으며 길게 눌러서 열거나 종료 할 수도 있습니다.











44,45번은 테마 메뉴입니다. 시작화면 및 메뉴 등을 꾸미고 설정할 수 있습니다.

46번은 프로필을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이곳에서 프로필을 선택하거나 추가, 편집할 수 있습니다.

47번은 폰 메뉴로 이곳에서 화면 조명 설정 및, 모션센서 작동, 액세서리 설정 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48,49번은 통화관련 메뉴입니다. 단축번호를 설정하거나 통화관련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50,51번은 폰 메뉴-폰관리-보안-보안설정-폰 및 SIM카드 메뉴입니다. PIN코드, 잠금코드, 원격 폰 잠금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원격 잠금 시에 마지막에 물어보는 코드는 폰의 기본 잠금코드로 해야 설정이 되더군요.

분실시 특정내용의 문자를 발송해서 원격잠금이 가능합니다. 기본 잠금코드! 중요합니다!













52번은 연결 메뉴입니다. 네트워크, 무선랜, 블루투스, USB연결 등의 외부 연결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53번은 연결메뉴의 하위메뉴인 대상 메뉴로
이곳에서 액세스지점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을 체크하실 때 보시게 될겁니다.

54번은 무선랜 마법사로 사용 가능한 무선랜이 신호와 보안(잠겨있는지)상태가 표시되어 나타납니다. 자동적으로 검색해서 뜨게됩니다.
(기본 액정필름 붙이고계시면 무선랜 신호세기 부분이 적절하게 가려서 눈물나실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55번은 USB 연결 메뉴로 USB연결 시에 어떤 모드로 연결될지, 모드 연결을 체크할지를 선택 가능합니다.

‘연결 시 확인’을 ‘아니요’로 하시고 동기화나 대용량 저장소 연결이 안된다고 쩔쩔매시는 일이 없기를 바라요~ ^^

56번은 블루투스 메뉴입니다. 켜고 끌 수 있으며 정보 수정 및 장치 관리가 가능합니다.

57번은 등록된 블루투스 장치입니다. 도시바 블루투스 스택을 쓰는 저희집 컴퓨터인데 폰에서 컴퓨터로의 전송만이 가능하네요;

58번은 어플리케이션 관리자입니다. 이곳에서 어플리케이션 설치(install 폴더에 있는 어플만)가 가능하며 설치된 어플의 삭제도 가능합니다.







이제 제가 사용중인 어플들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9번은 스마트세팅이라는 어플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스마트 메뉴를 띄울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폰 액정 우측 상단에 있는 멀티미디어 버튼을 사용하도록 하여서 자주 쓰는 어플들과 자주 쓰는 연락처를 등록하여 사용중입니다.
(멀티미디어 버튼과 바로가기 아이콘 등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60번은 스마트세팅에 지정된 버튼을 눌러서 메뉴를 띄운 화면입니다. 61번은 스마트세팅의 설정 메뉴화면입니다.

62번은 Reminder라는 어플로 확인하지 않는 통화 및 메시지(한마디로 부재중 연락)를 일정 기간마다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익뮤는 폰 진동이 약하다보니 수신된 연락들을 늦게 확인하셔서 곤란하셨던분들에게 추천합니다.

63번은 풀스크린 메시지라는 어플로 익뮤는 기본적으로 메시지 수신 시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화면만 보여줍니다.

이 어플을 사용하시면 수신과 동시에 메시지 내용을 풀 스크린으로 확인 가능하시며, 답장 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64번은 메시지가 도착했을때 보여지는 화면입니다. 옵션에서 답장, 전달등이 가능하며 dismiss를 누르시면 읽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프리뷰 메시지라는 프로그램은 화면의 일정부분을 사용하여 메시지를 보여주더군요. 개인의 기호에 맞게 쓰시면 됩니다.)

65번은 Vibrate call이라는 어플로 발신 시 상대방이 수신할 때까지 진동해서 상대방의 수신을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휴대폰을 귀에 대고 계속 수신을 기다리시는 것이 귀찮으실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단점은 진동되는 동안 터치 조작이 불가능합니다;

66번은 Y-browser로 기본 파일관리 어플보다 직접적으로 파일 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67,68번은 ovi store로 심비안의 앱스토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깔려있지 않아서 메뉴 중의 ‘다운로드’에서 설치하였습니다.

68번처럼 설정하시면 가장 인기있는 순서대로 공짜 어플만 보여줍니다. 이곳의 어플들은 인증이 필요없기 때문에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Brightlight와 Sticky note, Wallcalendar 등을 이곳에서 바로 다운 가능합니다.

69번은 Wallcalendar로 달력에서 날짜를 누르면 70번처럼 메모형식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할 일 적으시기에 좋습니다.

71번은 Sticky note로 알림판같은 바탕에 메모들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면은 71번과 같고 새 메모를 작성할때는 72번 화면이 됩니다.

73번은 handwrite calculator로 필기인식 계산기입니다만... 인식률이 뛰어나진 않아서 심심할 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필기입력하고 ‘=’를 누르면 74번처럼 결과를 표시해줍니다.










75~78번은 sportstracker라는 어플로 gps를 사용한 트래킹이 가능합니다. 활동을 기록 할 수 있으며 활동에 대한 에너지 소비 등도 알려줍니다.

노키아에서 지원하는 웹 사이트에 정보를 올려서 지도상에서 얼마만큼 움직였는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폰의 어플 내에서는 국내 지도가 표시되지는 않습니다. 공사중인 공간을 다니는 느낌이지요 ^^;


79~82번은 오페라 모바일로서 초기화면에 즐겨찾기형식으로 페이지를 지정가능하며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83번은 기본 웹 어플 화면입니다. 기본 어플도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84번은 data quota라는 어플로 사용한 인터넷량을 체크하여줍니다. 정액제 요금 사용하시는 분들 용량체크하실 때 필수입니다.

85번은 buddycloud라는 어플로 일종의 채팅 어플입니다. 위치정보를 표시하거나 주변 참여자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도 적어서 저용량 정액요금 사용자에게도 활용도가 높지만, 배터리를 심하게 잡아먹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86번은 Spb wallet이라는 어플로 보안카드나 기타 개인정보들을 저장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부분을 클릭하면 숫자가 보입니다.










87~91번은 제가 사용하고있는 Ovi suite 화면입니다. PC suite보다 멋진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지만 무거울것으로 예상됩니다;

87번은 초기 화면으로 간단하게 연락처, 사진, 메시지, 음악을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nokia계정을 통한 확장도 가능하지만

아직은 별다른 효용성은 없습니다. USB와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연결이 가능합니다.

초기에 연락처 동기화 하신 후에는 주로 백업을 하실 때 쓰시게 될 것 같네요.

88번은 연락처 메뉴입니다. 연락처를 보고 수정 등이 가능합니다.

89번은 사진 메뉴입니다. 휴대폰의 사진을 저장하고 휴대폰에 올릴 수 있습니다.

90번은 메시지 메뉴입니다. 수신된 메시지를 저장하거나 휴대폰을 통한 발송도 가능합니다.

91번은 음악 메뉴입니다. 음악관리가 가능한데, 워낙 대용량 저장소 연결을 통한 전송이 편하다보니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는 메뉴입니다.







이 아래는 동영상 비교 사진입니다. Youtube는 올려봤지만 화질이 나쁘네요; 아이팟 터치 2세대와 익뮤의 비교 사진입니다.

아이팟 터치는 슈타인 지문방지 액정필름을 사용하였고, 익뮤는 애니모드 액정보호필름을 씌운 상태입니다.

인코딩 조건은 동일 인코딩 사용이 어려운관계로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었습니다.(원본은 동일 파일입니다.)

똑딱이로 발기술을 사용하여 찍은거라 화밸의 차이가 좀 두드러지지만 실제로는 저 정도로 느껴지진 않습니다.

파일 용량도 두 가지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재생해 본 결과 개인적으로 동영상 감상에도 큰 무리 없는 폰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워낙 개인적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며 실제와 사진의 차이도 많으므로 눈으로 가까이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이 제가 10일정도 익뮤를 사용해보고 소개해드리는 익뮤입니다.

저의 10일간 사용평가를 하자면 실사용기로 부담이 없으며 스마트폰으로의 기본기능 또한 충실합니다.

비록 한국의 심비안 점유율이 높지 않아서
초기에 정보습득이나 활용은 어려울지 몰라도 조만간 용자분들이 대거 나타나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용하는동안 연락이 안되거나 한 경우는 한번도 없었고요. 기계 마감도 괜찮았습니다.

출고가가 55만원인 풀터치 스마트폰인것을 감안할 때 가격대 성능비가 제격입니다.

장점은 많은분들이 홍보를 해주셔서 단점만 간략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1. 충전방식이 노키아의 전용규격이라 국내에서 액세서리 들을 재활용하려면 추가적인 금전손실이 발생한다.(배터리 거치대도 없죠;)
2. 문자체계가 달라서 한국인은 사실상 45글자만 SMS로 사용 가능하다.(띄어쓰기도 한글자로 칩니다. 문자 글자수가 줄어드는 셈이죠)
3. 스마트폰이지만 심비안의 한국 점유율이 낮아서 국내 최적화가 미진하다.(유저가 증가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4. AS센터가 많은 편이 아니다.(뽑기 잘못하면 크게 데이는 부분입니다.)
5. 아무 설정 없이 사용하면 무용지물(스마트폰의 단점으로 뽑긴 뭐하지만;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저의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미진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래는 비오는날 밤에 집에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다른 보정 없이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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