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길어져서 만든 블로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그동안 질렀던 익뮤의 주변용품들이 거의 다 도착해서 또다시 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먼저 충전 거치대 입니다. 맥가이버샵에서 구매하였습니다. 7500원에 배송비 2000원 해서 9500원 되겠습니다.

 

맨 위에 사진이 배송포장 안쪽의 상태로 간단한 설명서가 거치대와 함께 들어있습니다.

충전기는 매우 간단하게 생겼습니다. 접촉부위는 두군데 입니다. 익뮤 배터리에 부위는 세군데이지만 문제없이 충전 잘 됩니다.

해외쪽에 있는 충전거치대들 봐도 전부 두군데만 접촉하더군요. 궁금하시면 제작자분께 여쭤보면 적절한 대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약간 뻑뻑한 느낌이라 마음대로 배터리가 도망다닐 일은 없겠습니다. 덕분에 제거할 때는 바닥에 있는 구멍을 통해 밀어줘야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한칸 남아있을때 충전 시작해서 만충까지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정도 였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24핀 충전기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게 만족스럽네요.

 

 

 


 

 

다음은 필름입니다. 필름과 가죽케이스, 충전&데이터 겸용 케이블은 뽐뿌의 공동구매를 통하여 구매하였습니다.

(14000원에 공동구매 진행하신 지온지석아빠님께 직접수령하러 갔네요. AV케이블은 배송오류로 아직 처리가 안되어 생략했습니다^^;)

필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필름 두개와 개인정보보호필름 한개입니다.

 

 


왼쪽의 어두운색이 개인정보보호필름이고 우측의 필름이 일반 필름입니다.

개인정보보호필름은 근접센서와 카메라부분이 제거되어있습니다.

일반필름은 제가 현재 사용중인 anymode 필름과 동일하게 근접센서부분도 보호됩니다.

일단 현재 필름이 부착되어있는 상태라 테스트는 해보지 못하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개인정보보호필름만 다음 사진을 통해 어떤 효과를 내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좌측이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필름을 통해 배경 이미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측은 좌측 약45도 정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필름 아래의 배경이미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약간 상이 있는 것은 배경이미지가 아니라 촬영하는 저와 방안 모습이 비쳐서 보이는겁니다.

옆사람들이 확인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붙여보지 않아서 화면 선명도는 확인 불가하네요.

 

 

 

 

이번엔 충전 및 데이터통신 겸용 케이블입니다.

사진과 같이 충전과 데이터통신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주는 케이블입니다.

만충시간은 테스트해보지 못했습니다; 데이터통신은 아무 문제없이 잘 되고요.

보시다시피 USB연결부위가 좀 깁니다. 약간의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케이블의 총 길이는 110cm 정도입니다.

왼발쪽에 내려가있는 컴퓨터 본체 전면 USB 포트에 연결해놓고 사용하는데, 문자왔을때 폰 들고 문자치기는 조금 어려운 길이입니다.

 

 

 

 

다음은 가죽케이스 입니다. 자석으로 열고닫는 가죽케이스입니다. 착용 후 전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엔 열어본 사진입니다.


자석의 힘은 적절한 정도입니다. 착착 달라붙는 소리가 마음에 듭니다.

 

내부 사진입니다. 폰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전면과 후면이 닿는곳에 부직포(?)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보시면 부직포 부분이 살짝 쏠려있어서 마감이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쏠려서 스피커 부분을 반쯤 가렸네요. 잘라내야겠습니다.

옆면에는 부직포 처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폰은 옆에 있는 플라스틱 부분이 딱 잡아주어서 움직임이 없게됩니다. 꽤 조이는 편이라서 멋대로 튕겨나갈 일은 없습니다.

 

 


장착 후 후면 사진입니다. 안쪽 부직포 밀린것도 슬픈데 중앙에 흠집이 나있네요....

라고 생각하고 긁어보니 떨어져 나가는군요; 접착제인가봅니다. 자국은 살짝 남았지만 거의 인지하지 못할 정도네요.

카메라부분에 구멍이 있으며 측면의 버튼쪽에도 구멍들이 나있습니다.

 


 

 

 

이제 측면 사진입니다.

 

버튼구멍과 하단 양쪽에 있는 스피커 구멍입니다.

우측 스피커구멍 상단에는 핸드폰 스트랩 구멍입니다만... 빼서 다시 연결해야해서 저 구멍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스피커를 막지 않아서 소리 잘 들립니다. 진동의 경우에도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우측 스피커구멍 확대사진입니다. 사진의 우측 상단에 줄이 빠져나올 수 있는 구멍이 보이실겁니다.

 

 

 

 

다음은 김라데온님께 받은 오리지날 하드 러버케이스와 스타일러스, 거치대 입니다.

 


거치대는 최대한 벌린 상태입니다. 저 각도로는 거치가 불가능합니다; 케이스는 이 부분이 정면입니다.

거치대는 크기가 생각보다 큽니다. 접어서 제일 긴 길이가 폰의 1/2 정도 됩니다.

 

 

스타일러스입니다. 어느게 제 폰에 있던것일까요?

정답은 맨 위에 것 입니다. 섞어놓으면 당연히 구별 불가능합니다;;;;

 

 

 

케이스의 후면과 거치대가 최대로 좁혀진 상태입니다. 살짝 벌어지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케이스 후면에는 스트랩 구멍만 있고 나머지는 막혀있습니다.

 

 

 


거치대에 거치한 상태로 동영상을 재생해 보았습니다. 위에서 찍다보니 각도가 잘 안나왔습니다.

거치대에 거치하면 45도 정도의 각도로 거치가 됩니다. 적절한 거리를 두고 보기 좋습니다.

 

 

 


케이스에 폰을 넣는 도중입니다. 다음과 같이 위나 아래에서  폰을 밀어넣으면 됩니다.

스트랩은 케이스에 넣은 후에 연결해야하는점이 조금 아쉽네요.

 

 


장착 후 후면 사진입니다. 스트랩 구멍을 연걸시키기 난감합니다. 하지만 사실 옆에서 보면 스트랩구멍은 폰의 중앙부라서

가죽케이스와는 다르게 굳이 저 구멍을 통해야만 스트랩 방향이 제대로 되는건 아니니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장착 후의 모습입니다. 측면의 버튼들은 대부분 가려지게 되고 전면부도 거의 다 가려집니다.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로의 사용은 무리이고요. 험한 활동을 하게 될 때에 안전장비로 쓰면 좋을것 같습니다.

케이스의 앞뒤로 공간도 생기기 때문에 충격에도 보호가 되겠습니다.

케이스 재질이 고무같은 플라스틱(이런게 폴리우레탄이라고 하는건가요?;;)이라서 땀이 차거나 하진 않습니다.

 

 

 

전화가 오게되면 다음과 같이 화면을 확인하면 되겠습니다만 사실상 뭔가 왔다는것만 확인 가능합니다.


이 케이스 역시 매우 끼이기때문에 흘러내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제가 지금까지 쓴 주변기기들의 사용기입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다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긴 글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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