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길어져서 만든 블로그




오늘은 제 메인회선이 된 Nokia 5800 XpressMusic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식 익뮤를 보시면서 지를까 말까를 계속해서 고민하시는 분들께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성합니다.
(screen snap이란 어플을 익뮤에 설치한 것이 가장 결정적인 계기입니다만;;;;)
먼저 저는 기존에 일반 키패드폰만 사용했습니다. 스마트폰은 이번이 처음이고 풀터치폰 역시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이팟 터치 2세대를 사용 중이라 정전기식 터치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나가 사용 중인 햅틱도 몇 번 만져봤네요.)
익뮤 사용 전에는 LG-KV1100, LG-KP2200, MS700, EV-W300, EV-W350 등등의 폰을 사용했습니다.

가장 최근, 가장 오래 사용한 폰이 EV-W350이네요. 저렴한 가격에 적절한 성능이며 잡 기능들이 다양하게 있는 일반폰입니다.

저는 디자인은 크게 따지지 않으며 안목도 뛰어나지 않습니다. 세세한 디자인 평 등은 다른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MP3는 아이팟터치 2세대만 사용하고 있으며 막귀입니다...... 어째 제 소개하는데 점점 자학이 되는 듯한 ;;;;;;;;;;;;;;

컴퓨터나 전자기기에 약간의 관심이 있어서 얕은 지식을 계속 넓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정도면 사용기를 작성하게 될 저의 성향을 대충 말씀드린 것 같네요. ^^ 컨셉은 리뷰형식으로 하여 이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사용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만.... 전문가가 아닌지라 방향이 멋대로 바뀌고 왔다 갔다 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핸드폰이라는 것을 처음 사는 분이 익뮤를 사시진 않았으리라 생각되고요. 익뮤를 사기 전에, 혹은 사자마자 준비하실 것을 알려드릴게요.

가장 기초적인 것은 매뉴얼 ‘정독’이지만 간단한 부분만 보셔도 어느 정도 무리는 없으실 겁니다. 그 외에 활자기피증세가 있으신 분들은

노키아 사용자 카페 같은 곳에 가입하셔서 질문게시판에서 검색만 하셔도 어지간한 궁금증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그쪽에 가셔야 저나 다른 분들이 다 설명하지 못했던(혹은 깜빡하고 빼먹은) 정보들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인증이라던지 기타 프로그램, 폰 사용법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위해서는 필수입니다 스마트폰 사서 기능 못쓰면 스마트폰 아니잖아요~^^)
초보자를 위한 안내도 저의 리뷰보다 훨~~~~~씬 훌륭하게 잘 정리되어있으니 폰을 기다리시면서 한번 쭉~ 둘러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보습득을 위한 커뮤니티가입을 적극 권장하는 바입니다★


그 다음에는 먼저 쓰시던 폰에서 데이터를 백업 하시면 됩니다. 이 때 유의하실 점은 중복되는 번호가 2개 이상 있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래 제 글 보시면 발생하는 문제점을 아실 수 있으실겁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smartphone&no=18346

연락처를 미리 정비하셨다면 아웃룩을 사용해서 PC suite나 Ovi suite 등을 이용해서 동기화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전에 백업은 필수고요!

자 그럼 연락처도 넣으셨다면 핸드폰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외관입니다. 세티X 리뷰, 혹은 다른 분들의 좋은 디카, 좋은 촬영자를 통해 탄생된 잘나온 사진들을 보셨을겁니다.

패스하려고 했지만 일단 어떻게 생겨있나 대충 보여 드리겠습니다 ^^; 화이트밸런스가 죽도록 안 맞아서 실 색상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두께 같은 경우에는 실물을 보면 두 가지더군요. ‘생각보다 얇네?’와 ‘두껍네’입니다. 기존에 노키아의 정보가 있던 분들은 전자의 반응이며

익뮤를 처음 보는 경우에는 후자의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뚜껍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요즘에 나오는 슬림폰들 보다는 두껍지만 손에 잘 잡히는 그립감에서 벗어나지 않는 크기라 문제 없습니다.

1번은 박스입니다. 싸이월드에 올렸던걸 잘라오느라 잘렸네요; 2번은 박스에서 꺼낸 초기 모습입니다. 기본 액정필름이 붙어있습니다.

기본 액정필름엔 물결무늬가 있습니다. 이걸로 사용하시면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필름 쓰실 거면 미리 주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3번과 4번은 초기 세팅을 하고 액정필름까지 붙인 상태입니다. 대략 5000원 정도에 4장 있었던 액정보호필름입니다. 자주 바꾸려고요 ^^









이제 시작화면입니다. 5번 그림을 보시면 익뮤의 기본 화면중 하나인 ‘연락처바’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얀 칸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포토샵을 좀 사용했습니다 ^^;)

바탕화면에 연락처 4개를 등록할 수 있다는게 특징입니다.(바로가기나 프로그램 링크는 불가합니다. 일정도 안나오고요.)

시작화면 테마를 ‘바로가기 모음’으로 설정하시면 시작화면에 자주쓰는 프로그램을 등록하셔서 사용하실 수 있으며 일정도 표시 됩니다.
(시작화면 테마를 변경하셔도 화면에서 연락처 바 부분부터 밑에 아이콘 두 개가 있는 위쪽까지만 변경됩니다. 시간 등은 모양이 변하지 않습니다.)
6번 그림을 보시면 날짜 밑에 프로필을 설정하는 것이 나옵니다. 날짜 부분을 눌러주시면 나오는 것으로 일정 관리 및 폰 모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7번은 시작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시간을 눌렀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크게 확인하실 수 있으시며, 알람 등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8번은 ‘연락처 바’의 특징인 바를 통한 통신내역입니다. 시간과 통신내역이 나오며 문자의 경우에는 앞부분의 내용도 약간 나옵니다.









9번은 시작화면 중앙하단에서 우측에 있는 전화번호부 모양 아이콘을 클릭했을 때 나오는 연락처입니다.

가나다순으로 정렬된 연락처가 나오며 우측 탭을 클릭하시면 10번처럼 그룹이 나오게 됩니다.

돋보기가 있는 쪽을 누르시면 11번처럼 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초성검색이 가능하긴 한데 연락처에 저장된 맨 앞쪽 초성부터만 인식합니다.

W350을 쓸 때는 자판에 ㅇㅅㅇ에 해당하는 버튼(080)을 누르면 ‘안사요, 오이사요, 으아아싫어’ 등등 중간초성도 인식했지만 익뮤는 불가능합니다.

대신에 자음뿐만이 아니라 첫 글자도 나와서 좀더 선택의 폭을 좁힐 수 있습니다.
(제 연락처중의 하나는 ‘튀나와ㅇㄷㅇ’인데 과거에는 초성검색으로 ㅇㄷㅇ을 쳐서 여럿중에 골랐지만 지금은 ‘튀’만 눌러서 바로 선택 가능합니다.)
연락처를 대충 기억하시는 분들은 찾기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검색’이라는 메뉴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12번은 시작화면 중앙하단 좌측에 있는 전화기 모양을 클릭했을 때 나오는 다이얼입니다. 단축번호 사용과 번호를 눌러 바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13번은 전화를 거는 모습입니다. 시계의 PM 아래쪽부터 걸고 있는 전화번호 내용까지의 부분이 통화이미지입니다.

이미지들을 등록해본 결과 정사각형의 비율일 때 가장 잘 나타내집니다. 넉넉하게 400x400으로 하시면 충분하실 겁니다.

14번은 메시지 메뉴입니다. 일반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15번은 수신메시지입니다. 번호와 첫 내용이 정리되어 나옵니다.

16번은 새메시지 작성 화면입니다. ‘수신’이라고 되어있는 곳을 눌러서 연락처를 열 수 있으며 오른쪽 줄을 클릭하면 직접 번호입력도 가능합니다.

밑에는 작성한 내용이 나타나며 누르게되면 입력화면이 나옵니다. 그 밑에 아이콘들은 각각 메시지 발신, 수신자 추가, 첨부입니다.

17번은 싸이언에서 볼 수 있는 EZ한글 키패드입니다. 3X4 키패드라고 합니다. 순정상태로는 특문이 한글자씩만 입력 가능한 단점이 있습니다.

18번은 미니qwerty 키패드입니다. 맨손으로 사용하기 어려우니 스타일러스나 기본 피크(?)로 쓰시면 됩니다. 현재 창 내용을 보면서 사용 가능합니다.

19번은 전체화면 qwerty 키패드입니다. 가로보기 전체화면으로 맨손으로도 입력이 가능합니다. 이미지를 한꺼번에 올리느라 많이 축소되었네요

아이팟터 등에서 보시는 쿼티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쿼티 키패드(미니 포함)에서는 특문의 연속입력이 가능합니다. 순정 익뮤의 딜레마죠;
(어플을 깔아서 가상키보드를 이용한 3X4 키패드에서의 특문 연속 입력방법도 있습니다만, 편법이라 정식지원이 절실한 부분입니다.)

*메시지를 작성 할 때 국내의 폰들과 달라서 한글과 다른 문자(숫자나 기호)가 같이 쓰이면 모든 글자를 2바이트로 인식합니다.
(띄어쓰기도 2바이트로 인식합니다.)











20번은 MMS 수신을 비교해드리기 위한 제 기존폰 W350의 MMS 수신 화면입니다. 이미지와 글자가 같이 잘 보입니다.

21~23번은 익뮤의 MMS 수신화면입니다.

html태그를 인식하지 못하며 이미지의 경우에는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져서 3페이지의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다른 MMS의 경우에는 이미지가 같은 페이지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어색한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MMS(폰에서 보낸다던가, KT의 MMS라던가)들은 수신에는 문제없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실험결과 몇몇 사이트들의 MMS는 수신 자체가 안된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4~31번은 제 메뉴 화면입니다. 옵션-구성 을 통해서 위치변경을 한 상태이므로 사용하시는 폰과 다르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

이처럼 안쓰는 어플들을 모아놓을 수도 있으며 자주 쓰는 것은 밖에 빼놓을 수도 있습니다.

Apps. 아이콘은 폴더로 인식되므로 안에 아이콘을 빼내거나 넣을 수 있습니다.










32번은 기본 기능 중의 하나인 파일관리자 화면입니다. 폴더 생성, 복사, 삭제, 실행, 전송 등이 가능합니다.

33번은 갤러리로 폰에 저장된 이미지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4,35번은 라디오 메뉴입니다. 주파수 검색 화면과 플레이 화면입니다.

36번은 폰에 몇 개 없는 버튼 중 하나인 녹색(통화)버튼을 길게 눌러서 실행시키는 음성명령 상태입니다. 자주 사용하실수록 정확도 증가합니다.

37번은 알람 화면이고 38번은 일정 화면입니다.









39번은 메모 화면인데 입력방식이 키패드를 사용한 것이라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터치를 이용한 필기입력의 메모 어플이 존재하므로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장문을 입력해야한다면 기본 메모형식이 좋을것 같습니다.









40,41번은 노래 메뉴로 음악파일 재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아이팟에 넣던 파일을 그대로 가져다 썼는데 잘 재생되며 태그정보도 잘 나옵니다.









42,43번은 흰색(메뉴)버튼을 길게 눌렀을 때 나오는 멀티태스킹 메뉴입니다. 회전하는 ‘메뉴’아이콘과 집 모양의‘시작’아이콘은 항상 있습니다.

이곳에 뜨는 아이콘들을 통해 멀티태스킹중인 어플들을 옮겨다닐 수 있으며 길게 눌러서 열거나 종료 할 수도 있습니다.











44,45번은 테마 메뉴입니다. 시작화면 및 메뉴 등을 꾸미고 설정할 수 있습니다.

46번은 프로필을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이곳에서 프로필을 선택하거나 추가, 편집할 수 있습니다.

47번은 폰 메뉴로 이곳에서 화면 조명 설정 및, 모션센서 작동, 액세서리 설정 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48,49번은 통화관련 메뉴입니다. 단축번호를 설정하거나 통화관련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50,51번은 폰 메뉴-폰관리-보안-보안설정-폰 및 SIM카드 메뉴입니다. PIN코드, 잠금코드, 원격 폰 잠금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원격 잠금 시에 마지막에 물어보는 코드는 폰의 기본 잠금코드로 해야 설정이 되더군요.

분실시 특정내용의 문자를 발송해서 원격잠금이 가능합니다. 기본 잠금코드! 중요합니다!













52번은 연결 메뉴입니다. 네트워크, 무선랜, 블루투스, USB연결 등의 외부 연결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53번은 연결메뉴의 하위메뉴인 대상 메뉴로
이곳에서 액세스지점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을 체크하실 때 보시게 될겁니다.

54번은 무선랜 마법사로 사용 가능한 무선랜이 신호와 보안(잠겨있는지)상태가 표시되어 나타납니다. 자동적으로 검색해서 뜨게됩니다.
(기본 액정필름 붙이고계시면 무선랜 신호세기 부분이 적절하게 가려서 눈물나실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55번은 USB 연결 메뉴로 USB연결 시에 어떤 모드로 연결될지, 모드 연결을 체크할지를 선택 가능합니다.

‘연결 시 확인’을 ‘아니요’로 하시고 동기화나 대용량 저장소 연결이 안된다고 쩔쩔매시는 일이 없기를 바라요~ ^^

56번은 블루투스 메뉴입니다. 켜고 끌 수 있으며 정보 수정 및 장치 관리가 가능합니다.

57번은 등록된 블루투스 장치입니다. 도시바 블루투스 스택을 쓰는 저희집 컴퓨터인데 폰에서 컴퓨터로의 전송만이 가능하네요;

58번은 어플리케이션 관리자입니다. 이곳에서 어플리케이션 설치(install 폴더에 있는 어플만)가 가능하며 설치된 어플의 삭제도 가능합니다.







이제 제가 사용중인 어플들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9번은 스마트세팅이라는 어플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스마트 메뉴를 띄울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폰 액정 우측 상단에 있는 멀티미디어 버튼을 사용하도록 하여서 자주 쓰는 어플들과 자주 쓰는 연락처를 등록하여 사용중입니다.
(멀티미디어 버튼과 바로가기 아이콘 등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60번은 스마트세팅에 지정된 버튼을 눌러서 메뉴를 띄운 화면입니다. 61번은 스마트세팅의 설정 메뉴화면입니다.

62번은 Reminder라는 어플로 확인하지 않는 통화 및 메시지(한마디로 부재중 연락)를 일정 기간마다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익뮤는 폰 진동이 약하다보니 수신된 연락들을 늦게 확인하셔서 곤란하셨던분들에게 추천합니다.

63번은 풀스크린 메시지라는 어플로 익뮤는 기본적으로 메시지 수신 시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화면만 보여줍니다.

이 어플을 사용하시면 수신과 동시에 메시지 내용을 풀 스크린으로 확인 가능하시며, 답장 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64번은 메시지가 도착했을때 보여지는 화면입니다. 옵션에서 답장, 전달등이 가능하며 dismiss를 누르시면 읽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프리뷰 메시지라는 프로그램은 화면의 일정부분을 사용하여 메시지를 보여주더군요. 개인의 기호에 맞게 쓰시면 됩니다.)

65번은 Vibrate call이라는 어플로 발신 시 상대방이 수신할 때까지 진동해서 상대방의 수신을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휴대폰을 귀에 대고 계속 수신을 기다리시는 것이 귀찮으실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단점은 진동되는 동안 터치 조작이 불가능합니다;

66번은 Y-browser로 기본 파일관리 어플보다 직접적으로 파일 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67,68번은 ovi store로 심비안의 앱스토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깔려있지 않아서 메뉴 중의 ‘다운로드’에서 설치하였습니다.

68번처럼 설정하시면 가장 인기있는 순서대로 공짜 어플만 보여줍니다. 이곳의 어플들은 인증이 필요없기 때문에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Brightlight와 Sticky note, Wallcalendar 등을 이곳에서 바로 다운 가능합니다.

69번은 Wallcalendar로 달력에서 날짜를 누르면 70번처럼 메모형식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할 일 적으시기에 좋습니다.

71번은 Sticky note로 알림판같은 바탕에 메모들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면은 71번과 같고 새 메모를 작성할때는 72번 화면이 됩니다.

73번은 handwrite calculator로 필기인식 계산기입니다만... 인식률이 뛰어나진 않아서 심심할 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필기입력하고 ‘=’를 누르면 74번처럼 결과를 표시해줍니다.










75~78번은 sportstracker라는 어플로 gps를 사용한 트래킹이 가능합니다. 활동을 기록 할 수 있으며 활동에 대한 에너지 소비 등도 알려줍니다.

노키아에서 지원하는 웹 사이트에 정보를 올려서 지도상에서 얼마만큼 움직였는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폰의 어플 내에서는 국내 지도가 표시되지는 않습니다. 공사중인 공간을 다니는 느낌이지요 ^^;


79~82번은 오페라 모바일로서 초기화면에 즐겨찾기형식으로 페이지를 지정가능하며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83번은 기본 웹 어플 화면입니다. 기본 어플도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84번은 data quota라는 어플로 사용한 인터넷량을 체크하여줍니다. 정액제 요금 사용하시는 분들 용량체크하실 때 필수입니다.

85번은 buddycloud라는 어플로 일종의 채팅 어플입니다. 위치정보를 표시하거나 주변 참여자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도 적어서 저용량 정액요금 사용자에게도 활용도가 높지만, 배터리를 심하게 잡아먹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86번은 Spb wallet이라는 어플로 보안카드나 기타 개인정보들을 저장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부분을 클릭하면 숫자가 보입니다.










87~91번은 제가 사용하고있는 Ovi suite 화면입니다. PC suite보다 멋진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지만 무거울것으로 예상됩니다;

87번은 초기 화면으로 간단하게 연락처, 사진, 메시지, 음악을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nokia계정을 통한 확장도 가능하지만

아직은 별다른 효용성은 없습니다. USB와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연결이 가능합니다.

초기에 연락처 동기화 하신 후에는 주로 백업을 하실 때 쓰시게 될 것 같네요.

88번은 연락처 메뉴입니다. 연락처를 보고 수정 등이 가능합니다.

89번은 사진 메뉴입니다. 휴대폰의 사진을 저장하고 휴대폰에 올릴 수 있습니다.

90번은 메시지 메뉴입니다. 수신된 메시지를 저장하거나 휴대폰을 통한 발송도 가능합니다.

91번은 음악 메뉴입니다. 음악관리가 가능한데, 워낙 대용량 저장소 연결을 통한 전송이 편하다보니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는 메뉴입니다.







이 아래는 동영상 비교 사진입니다. Youtube는 올려봤지만 화질이 나쁘네요; 아이팟 터치 2세대와 익뮤의 비교 사진입니다.

아이팟 터치는 슈타인 지문방지 액정필름을 사용하였고, 익뮤는 애니모드 액정보호필름을 씌운 상태입니다.

인코딩 조건은 동일 인코딩 사용이 어려운관계로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었습니다.(원본은 동일 파일입니다.)

똑딱이로 발기술을 사용하여 찍은거라 화밸의 차이가 좀 두드러지지만 실제로는 저 정도로 느껴지진 않습니다.

파일 용량도 두 가지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재생해 본 결과 개인적으로 동영상 감상에도 큰 무리 없는 폰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워낙 개인적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며 실제와 사진의 차이도 많으므로 눈으로 가까이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이 제가 10일정도 익뮤를 사용해보고 소개해드리는 익뮤입니다.

저의 10일간 사용평가를 하자면 실사용기로 부담이 없으며 스마트폰으로의 기본기능 또한 충실합니다.

비록 한국의 심비안 점유율이 높지 않아서
초기에 정보습득이나 활용은 어려울지 몰라도 조만간 용자분들이 대거 나타나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용하는동안 연락이 안되거나 한 경우는 한번도 없었고요. 기계 마감도 괜찮았습니다.

출고가가 55만원인 풀터치 스마트폰인것을 감안할 때 가격대 성능비가 제격입니다.

장점은 많은분들이 홍보를 해주셔서 단점만 간략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1. 충전방식이 노키아의 전용규격이라 국내에서 액세서리 들을 재활용하려면 추가적인 금전손실이 발생한다.(배터리 거치대도 없죠;)
2. 문자체계가 달라서 한국인은 사실상 45글자만 SMS로 사용 가능하다.(띄어쓰기도 한글자로 칩니다. 문자 글자수가 줄어드는 셈이죠)
3. 스마트폰이지만 심비안의 한국 점유율이 낮아서 국내 최적화가 미진하다.(유저가 증가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4. AS센터가 많은 편이 아니다.(뽑기 잘못하면 크게 데이는 부분입니다.)
5. 아무 설정 없이 사용하면 무용지물(스마트폰의 단점으로 뽑긴 뭐하지만;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저의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미진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래는 비오는날 밤에 집에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다른 보정 없이 리사이즈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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